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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장기 실종 37일 만에 고양이 가출 해결 / 고양이 탐정 새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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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9-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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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탐정 새에덴 최고의 탐정은 바로 당신입니다

고양이탐정 새에덴 실종 고양이 찾기 해결된 사례 출장 & 상담 요청: 0 l 0 - 6 3 5 4 - 4 7 l

실종 상황 파악

없어져버린 지 25일째 제보는 있었지만 실제 입증된 건 3건, 모두 다른 고양이였음 품종: 코숏, 고등어 태비. 외형이 흔해서 오인 제보가 많음 다른 고양이탐정 3명의 출장 이력이 있음

고양이의 과거 생활환경

6개월 정도 길 생활 경험 있음 이후 약 6년간 사무실(실내)에서만 생활 사무실엔 직원 5명, 외부인 출입 잦음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하지 않음 ​

실종 장소·건물 구조

건물: 11층짜리 오피스텔, 주변은 4~5층 빌라와 대학가 1층 사무실, 공동 현관문은 센서식 자동문 (밖은 터치, 안은 자동 개방)

실종 경위

직원의 부주의로 현관 방충망 하단 틈으로 나감 복도에 나갔다가 외부인 때문에 문 닫힘 들어가지 못하고 대기 현관 앞·화분 주변·차 밑에 숨어 있음 단지 주변 순회 약 40분간 CCTV에 포착, 이후 행방불명 단지 뒤편에 바로 산이 있음

탄이 보호자님과 첫 통화 시 이미 실종 25일이 지났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진입 , 첫 통화 이후 지속적으로 상황에 맞는 수색 진행 방식을 피드백하며 지냈는데 첫 통화로부터 11일 후, 실종지에서 160여 미터 거리에서 동네 어린이가 츄르를 주면서 발견했다는 목격 제보를 받고 보호자님이 가보니 야옹야옹 울기도 하고, 밥도 먹고, 궁디팡팡 하며 만지기도 했는데 때마침 길가에 여자 비명 소리 때문에 산 쪽으로 도망가 버렸다고 합니다.
그 후 통화하면서 산 주변을 계속 살펴봤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보호자가 탄이와 접촉했을 당시 많이 말랐고,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어깨 쪽에 상처로 추정되는 딱딱한 것이 만져지기도 했다고 해서 빠른 구조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37일 만에 드디어 포획

저녁 7시 20분쯤 현장에 도착했고, 곧 어두워지기 때문에 서둘러 덫을 설치했습니다.
부근에 있는 치즈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잠깐 멀리 쫓아내고 수색하는 데 감지기에 신호가 왔고, 충분한 시간을 준 후 가서 덫을 확인하는 데 그토록 찾던 고등어 탄이었습니다.
「 37일 만에 재회 ! 」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남자 보호자님이 울기 시작, 탄이 보자마자 엎드려서 대성통곡 …. 연세 많으신 부모님도 탄이를 끔찍하게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 … 보람 있고 행복했습니다.

탄이의 온 가족 모두 바로 병원으로 함께 가서 혈액검사 및 기본적인 검사를 진행했는데 인 수치가 조금 높고, 길에서 37일을 버텼지만 다행히 지방간까지 오진 않았고, 등에 딱딱하게 만져진 자리가 불법 올무에 걸려서 생긴 상처인지 모를 상처가 있었습니다.
산에서 생활 했었기 때문에 진드기가 50~60마리 정도 였습니다.
새벽 2시까지 함께 병원에서 탄이의 상황을 문의하고 출장을 종료했습니다.

출장 후 탄이의 소식은, 집에서 물을 엄청 마시고 밥은 조금 먹고 잠을 계속 잤다고 했고, 엄청 큰 진드기도 발견되었지만 점점 체력을 회복해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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