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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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심부름센터

어떤 조건이든 해결해 드리는 하씨 심부름센터 공식 정보 난이도: 플레이 타임: 60분 장르: 미션, 스토리 인원: 2~6명 가격: 23000원 예약: 최근에 네이버 예약으로 변경 예약은 여기서

위치

내부 사진

여전히 큰 건물인 티켓투

갈 때마다 친정집 가는 느낌

옛날부터 해보고 싶었던 심부름센터 티켓투는 테마 할 때마다 만족도가 높아서 다른 테마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감

대기실도 넓고 정수기도 보유중

건물 자체가 크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할 일이 많음. 그러니 결제하고 우리 부를 동안 대기하면 됩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심. 후기 요약

‘알면 다친다’

Players 2 (130+, 200+) 혁(나) 자물쇠에 강한 편 스릴러 테마 선호 / 탱 / 관찰력 좋음 / 영상 비중, 나레이션 긴 거 불호 시간 조절하며 문제 고민해서 푸는거 좋아함 준(동생) 계산 빠름 / 돌따 잘함 / 변쫄 / 두뇌파 체감 난이도: 힌트 제공 방법: 태블릿으로 입력 스토리: 어디선가 영화에서 봤었던 느낌의 이야기 공포: 0 인테리어: 티켓투st 모두가 단서인 인테리어 활동성 / 복장: 크진 않음. 장치 / 자물쇠 40:

심부름센터 후기

심부름센터 옛날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난이도가 생각보다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관찰력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방 수 좀 쌓았을 때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200방 동생과 함께라면 왠지 무난히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하이맥스도 예약 실패한 마당에 하씨를 예약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티켓투. 테마가 워낙 많기에 1순위는 아니고 연방할 때 중간에 하나씩 넣게 되는 매장인 것 같아요. ㅎ 암튼 결제하고 지하로 가서 플레이 했습니다. 저는 심부름센터 포스터랑 뭔가 이질감이 좀 들어서 이게 뭔 내용인가 싶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내용으로 흘러가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스토리가 심부름센터 좀 독특했지 익숙한 내용이에요.
문제가 좀 어렵다고 들었었는데 의외로 크게 막히는 구간이 없었습니다. 오래 막혀도 한 3분 정도? 티켓투에서 코방 난이도가 5이상이면 대부분 관찰력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관찰력파이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들에서 아르키메데스가 부력의 원리를 깨닿듯이 딱 하고 떠올라서 몇 문제를 풀어냈는데 준이가 감탄을 엄청 하더라구요. ‘와.. 장난 아닌데요? 관찰력 미쳤는데요?’ 막 이러는데 뿌듯하더라구요. ㅋㅋ 오래 막히지 않고 풀어냈거든요 ㅎ 좀 어렵다고 생각들 수 있는 문제가 3-4 문제 정도 있었는데 다 풀어냈네요. 시간이 60분이라 좀 짧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어려운 문제를 금세금세 풀어내서 그런가 시간이 15분 정도 남짓해서 나온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귀찮았던 아침에 했던 화생설화보다 저는 훨씬 쉬웠던 듯. 직관적이게 풀려야 좋은데 화생설화는 좀 귀찮아서 시간을 잡아먹었거든요. 스토리는 사실 예상했던 건 아니었지만 익숙한 맛이라 인상 깊지는 않았고 문제가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꽃길로 선정_! 티켓투 올 때마다 문제 맛이 저랑 잘 맞네요.

남은 시간 / 힌트 수 15:33 / No Hint 흙길-흙풀길-풀길-풀꽃길- 꽃길 -꽃밭길-인생테마 글쓴이의 티켓투 인생테마가 궁금하다면?

티켓투 들어오면 마주치는 기차 테마가 궁금하다면?

티켓투의 유일한 공포테마가 궁금하다면?

다음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