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가로수길 한우 양고기 맛집 소양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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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신사 “소양탐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소양탐정 - 영업시간: 16:00-02: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로 가까운 편이에요.
건물의 붉은 외관과 입간판이 눈에 띄어요.
특히 소양갈비 세트가 59,000원이라니 가격이 합리적이더라구요.
그리고 발렛도 가능하니 차량 가져가시는 분들 참고해주세요.
드디어 들어가봅니다!
들어가자마자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매력 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이런 글이 테이블에 놓여있어서 대접받는 것 같고 기분 좋았어요.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식사 메뉴판과 주류 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돼요!
식사 메뉴
주류 메뉴
저희는 우선 소양갈비 세트와 매실 하이볼 2잔을 주문했어요.
주문하니 샐러드와 밑반찬이 나오는데 꽤 많은 종류의 반찬이 나와서 놀랐어요.
그리고 먹어보니 하나하나 다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두구두구! 소고기랑 양고기도 나왔어요.
소양갈비 SET 59,
고기가 너무 싱싱해보여서 얼른 먹고 싶었어요.
그리고 소랑 양 피규어가 서로 뽀뽀하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워요.
주문한 매실 하이볼도 나와서 같이 찍어봤어요.
매실하이볼 2잔 10,000 (테이블 당 한 번만 주문 가능)
매실 하이볼 2잔에 만 원은 이벤트인 것 같은데 엄청 저렴하더라구오. 달달하고 시원하니 맛도 있었어요.
조금 기다리니 화로를 가져 오셨어요.
그리고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가장 좋았어요.
너무 맛있어보이죠.. 입에서 살살 녹았어서 또 먹고 싶어요.
냄새와 연기를 위에서 빨아들여서 냄새랑 연기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고기가 익으면 버섯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아주세요!ㅎㅎ
그럼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 처음엔 기본으로 먹고
된장 올려서도 먹고
와사비 올려서도 먹고
반찬이랑도 같이 먹었는데 다 다른 매력으로 너무 맛있더라구요.
굽기도 딱 적당히 잘 구워주셔서 질기지 않고 살살 녹았어요. 역시 가로수길한우 맛집이에요.
어느 정도 먹다가 소양갈비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시래기 된장찌개와 공기밥을 주문했어요.
된장찌개는 자주 먹어도 시래기 된장찌개는 오랜만에 먹는데 집에서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맛 나면서 너무 맛있었어요.
시래기 된장찌개로는 조금 부족하고 시원한 것도 먹고 싶어서 물냉면도 주문했어요.
태백 칡 물냉면 9,
면발이 엄청 탱탱하고 국물이 새콤하고 시원하니 입안이 개운해지는 맛이에요.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구워주시는 양갈비 먹고 마무리! 양고기는 양갈비까지 먹어줘야 완성이죠. 신사역고기집 맛집 답게 고기가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양갈비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쿠앤크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쿠키가 엄청 큼지막하게 박혀있고 시원달달해서 요즘 같은 날씨의 디저트로 딱 좋았어요.
그리고 소양탐정은 고기도 맛있지만 곳곳의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시선이 가더라구요.
곳곳에 소와 양 그림과 전시품을 찾는 게 은근 묘미예요.
자리는 1~2인이 앉을 수 있는 바 자리와
3~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자리,
그리고 단체도 방문이용 가능한 룸도 있어서 이나 모임하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룸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고 와인병이 벽면을 따라 놓여져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나요.
가로수길회식 이나 계획 중이시다면 “소양탐정” 추천드립니다.
“일부 제품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관점에서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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